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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착한 광고 동행,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4 참가 대학생 모집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이노션 멘토링 코스(INNOCEAN Mentoring Course, IMC)’ 시즌4에 참여할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IMC는 이노션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광고재능기부로 차세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가 직접 멘토가 돼 광고 제작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MC 시즌4의 모집 대상은 전공을 불문하고 광고에 대한 열정과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학 2~3학년생이다.

작년까지 지방에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데 이어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지원대상을 넓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노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nnocean)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다.

1차 서류 심사 이후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32명을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각 팀 당 4명씩 모두 8팀으로 나눠 다음달 8일부터 8월 29일까지(8주간) 이노션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에게 실전 업무지도를 받고, 광고 이론 및 실무에 대한 특강에 참여하면서 주요 과제 미션인 사회적 기업의 광고 캠페인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는 팀 별로 멘토 1명이 배정됐던 데 반해 이번 시즌4에서는 기획, 아트, 카피, 미디어 등 광고 실무 4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팀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IMC 수료자 전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우수아이디어를 제안한 2팀(총 8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추가 장학금과 함께 자신이 제작한 사회적 기업의 광고를 실제로 매체를 통해 집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노션이 IMC 시즌4를 통해 광고를 후원하게 될 사회적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사회적 기업들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광고 캠페인을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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