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자의 지갑으로 추정된다는 설명과 함께 인증 사진이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갑 안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있다. 또 설리가 한 행사서 찍은 사진과 함께 ‘돈 작작 써’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이와 관련해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확인 결과 최근 잃어버린 최자 본인의 지갑이 맞다”라며 “개인적인 부분은 알수없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점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자 지갑 속 설리 사진에 대해 아직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다정히 손을 잡고 돌아다니고 밤에 술을 마시는 모습 등이 포착됐지만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최자 설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최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최자 설리, 정말 사귀는 거야?”, “최자 설리, 16살 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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