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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외국어 실력 화제 “무려 5개 국어 능통?”
[헤럴드생생뉴스]MBC 안정환 해설위원의 외국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카메룬 vs 브라질의 경기를 진행하던 MBC 안정환 해설위원은 하프타임 때 “스콜라리(브라질) 감독이 욕을 한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주 캐스터가 “포르투갈어도 할 줄 아느냐?”고 묻자 “이태리어와 비슷해서 대충만 알아듣는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러시아전이 펼쳐졌던 쿠이아바 미디어센터에서는 중계 리허설 중 취재를 요청하는 중국 취재진에게 그는 중국어로 정중히 사과하면서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3일 알제리전이 펼쳐졌던 포르투 알레그리에서도 요코하마 마리노스 선수 시절 함께했던 오카다 감독과 만나 유창한 일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이는 안정환 위원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상황. 안정환 위원은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독일, 중국 등에서 활약한 최고의 플레이어였다.

이에 안정환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중국에서 선수로 활약해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 외국어 실력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외국어, 해설도 잘하고 외국어도 잘하고”, “안정환 외국어, 아빠 어디가에서도 일본어 잘하시더라”, “안정환 외국어, 똑똑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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