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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시민야시장 ‘마켙’ 열린다
- 오는 28일 중고 물품, 아트 상품, 먹을거리 등 판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8일 사회적기업 협의체 ‘상암21포럼’, 청년 사회적 기업 ‘방물단’과 함께 시민 야시장 ‘마켙’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행사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과 북측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행사의 정식 명칭을 마켓이 아닌 ‘마켙’으로 표기한 이유는 이번 행사가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장 본연의 모습을 표방하기 때문이다. 사전 예약을 마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벼룩시장에 참여해 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주류, 불법 복제물 등 판매 불가 물품을 제외하고 무엇이든 판매 가능하다.

벼룩시장 및 아트마켓에서는 중고 물품, 아트 상품, 먹을거리 등 다양한 물건과 음식을 사고 팔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벼룩시장에서는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아트마켓에서는 수공예 액세서리, 캐리커쳐, 파우치 및 에코백 등 다양한 아트 상품 등이 판매된다.

탁구·배드민턴 대회 등 생활체육프로그램 중심의 스포츠 경기도 열린다.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마켙’ 참가자, 판매물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at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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