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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쿠텐에서 6000엔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가 반값

아이포터, 일본 직구 이용자 위한 배송비 할인 이벤트 개최


해외직구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19일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의 해외직구는 496만 건, 4억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2%, 56% 늘어났다.

해외직구 이용국가로는 단연 미국이 압도적이지만, 중국, 독일, 일본 등도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배송대행업체 아이포터 측에 따르면 일본 직구 이용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나 늘었다.

이처럼 일본 직구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 오픈 마켓과 제휴를 맺고 배송비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배송대행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아이포터의 경우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오픈 마켓으로 평가 받는 라쿠텐(www.rakuten.co.jp)과 제휴를 통해 2012년부터 배송비 할인, 배송비 무료, 포인트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일본 직구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포터는 6월 23일부터 라쿠텐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본 사이트 라쿠텐에서 6,000엔 이상 직구하고 아이포터 배송대행을 통해 한국으로 받을 경우 배송비를 50%,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포터는 일본 직구 배송대행 시 항공, 선편, EMS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배송대행 업체 중에서도 배송비가 저렴한 편이어서 일본 직구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어 때문에 일본 직구를 부담스러워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직구대행(구매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포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일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16일부터 목록통관 품목이 확대 시행되면서 일본발 반입, 수입 신고 되는 물품은 미화 $100 이하까지만 목록통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확대시행을 통해 캠핑용품, 냉풍기, 전자제품, 가구 등의 인기 일본 구매 품목들은 무게 제한 없이, 목록통관 이내의 금액은 관부가세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이번 라쿠텐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일본 직구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아이포터는 국내 일본 직구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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