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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지명 14일만에 자진사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사퇴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자유민주주

의는 다수결로도 훼손할 수 없는 대원칙”이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안훈 기자/roes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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