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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원오토밸리, 중국내 자동차부품 관련사업 관계자 초청 설명회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자동차 재제조부품 업체 (주)삼원오토밸리(대표이사 장수동)가 중국내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 OKTA) 중국 톈진지부 주최로 지난 19일 텐진지역 신개발산업단지의한 업체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국에서 자동차부품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수동 삼원오토밸리 대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및 유통업에 관련된 35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 재제조부품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역설했다.


삼원오토밸리 측은 그 중 8개업체와 자동차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북경, 톈진 등 10여개 지역에서 부품공급체계 구축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우인금속주식회사(대표이사 지준의)와 중국내 자동차 재제조부품 관련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에서 세부적인 준비사항 논의 및 단계적 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빈하이 국제공항 근처에 자리 잡은 신기술산업단지 내 20만평 부지 현장답사를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수동 대표는 “2015년 상반기에 공장신축 및 제조설비 구축 등 중국내 합자회사 설립을 완료해 중국 등 세계시장으로 판로 및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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