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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투어리즘 시대’ 맞은 제주… 글로벌 1위 호텔 브랜드 제주에 입성

-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 계열 ‘하워드존슨’, 라마다, 밸류호텔 등 잇달아 분양
-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 견본주택 오는 27일 서울, 부산, 울산 총 3곳 오픈

제주도가 2010년 이후 관광객이 연간 100만명 정도씩 증가하는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맞은 가운데 글로벌 클래스의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제주도로 속속 입성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관광객은 2013년 1,000만명 시대를 연대 이어 올해는 1,150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12년 168만 명 대비 38.8%가 증가한 233만 명에 달하면서 해외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유명 호텔들이 제주도에 속속 뛰어 들어오고 있다.


[사진설명: 하워드존슨 제주 호텔 투시도]

전세계에 걸쳐 수백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 유명 브랜드 호텔은 시설과 서비스 품질 등이 우수한데다 관광지 중심지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높고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약 20여개 호텔이 몰려 있는 제주도 연동의 경우 호텔 평균 객실 이용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관광객 보다 해외 관광객 증가률이 높은 제주도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서비스나 시설이 우수한 브랜드 호텔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계 1위 호텔그룹인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로 통하는 하워드존슨이 분양을 예고해 주목 받고 있다.

하워드존슨은 전세계에 걸쳐 450여개 호텔이 운영되고 있는 90년 전통의 호텔명가다. 또한 전세계 7,000여개 호텔, 60여만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의 최상위급 호텔로 라마다 보다 상위 브랜드인 메리어트, 하얏트 등과 동급이다.

 

(출처: Wyndham Group, International Brand Portfolio)

국내에서는 제주도에 첫선을 보이는 ‘하워드존슨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19.55~61.55㎡의 객실 464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 대규모 호텔로 지어진다.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서도 핵심입지인 외국인 특화거리에 들어서며 외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바오젠거리와 제주면세점(예정), 더호텔카지노를 도보로 3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사업지는 제주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고 서부관광도로, 516도로 등과의 접근성도 용이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수월할 전망이다. 작년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1,085만 명으로 올해는 1천만 시대를 넘어 1,200만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객실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고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완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최대 5년간 보장한다. 또 365일 계약자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인 아덴힐 리조트앤골프장, 캐슬랙스 골프장과 더호텔 카지노 등의 객실 연계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호텔은 연간 10일 이내에 한해 무료(왕복 무료항공권 포함)로 숙박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서울과 부산, 울산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3 (문의: 02-416-4300),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5(문의: 051-746-5002), 울산시 남구 옥동 251-6 (문의: 052-710-500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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