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루마니아 총회에서 2013~2015년도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주요 의제인 ‘인적자원과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 논의 시 한국의 인적자원개발(HRD)과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적자원개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사무총장 및 국제노동기구 관계자와 올 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국제노사정기구연합-ILO 국제 컨퍼런스의 세션별 의제, 프로그램, 참석대상 및 향후일정 등 주요사안에 대해 논의∙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탈리아, 러시아 대표단과 향후 양해각서(MOU) 체결 등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총회의 주요 논의 의제는 2013~2015 주요 논의의제 토의, 빈곤퇴치·부패·경제범죄 퇴치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역할 관련 각국의 경험 교환 및 세계 사회적 대화기구 확산을 위한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의 지원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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