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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에 30대女 투입…누구?
[헤럴드생생뉴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의 생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703특공연대는 오전 8시경부터 포위망을 좁혀가던 중 임 병장과 근거리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 병장은 울면서 부친과의 통화를 요구했고 검거팀은 휴대전화를 던져주며 이에 응했다.

생포 작전이 진행 중인 현장에는 투항 설득을 위해 임 병장의 부모와 30대로 보이는 여성 1명도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과의 통화 직후 이 여성이 투입된 점에서 임 병장의 가족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임 병장을 생포하기 위한 작전이 계속 수행 중이며, 부모가 가까운 거리에서 투항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작전에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더이상 부모 가슴에 못 박지 말고 지금이라도 투항하길”, “총기 난사 탈영병, 어렵겠지만 생포해서 이유라도 들을 수 있길 바란다”, “총기 난사 탈영병, 더이상 버티지 말고 투항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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