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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인증 자격증·온·오프라인 수강 등 아주대 MBA의 차별화 전략 눈길

국내 경영대학원의 수가 늘어나면서 각 대학원별로 다양한 경쟁방안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 이 중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박호환)은 온∙오프라인 교차수강과 국제 인증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하며 타 대학원과 차별화를 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대 MBA는 온•오프라인 교차수강이 가능한 시스템을 시행해오고 있다. 온라인 강의로 언제든 자유롭게 학습이 가능하며, 주4일 오프라인 야간수업과 토요일 수업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보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수강도 가능하다.

한편 아주대 MBA는 해외 유명 대학교수를 역임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자랑한다. 또 국제 학술지(SSCI) 논문 게재율이 TOP5에 올라 있는 등 권위 있는 교수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에는 MBA 과정을 공부하며 국제인증자격증을 딸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코칭 전공은 국제코칭연맹(ICF)에서 인증하는 국제코치자격증(ACC, PCC, NLP) 등을 MBA 학위와 한꺼번에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e-비즈니스 전공은 오는 가을학기부터 ERP(전사적자원관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증 받은 SAP 트랙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성적우수장학금을 비롯해 핵심인재양성장학, 나눔장학, 봉사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있다.

현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4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수시모집 중이다. 입학 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되며, 면접을 걸쳐 오는 8월 6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대 MBA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mba.ajou.ac.kr)에서 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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