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동아에스티의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국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3%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됐다.
시벡스트로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해 2007년 1월 미국 제약사 큐비스트에 기술 수출한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의 현지 제품명이다.
증권업계는 동아에스티가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시벡스트로 매출의 5∼7%를 로열티로 받게 됨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0%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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