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는 한국지엠이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한 차량이며,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차량이다. 앙코르는 트랙스와 동일한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돼 현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이며,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앙코르 이외에도 쉐보레 트랙스를 미국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앙코르의 2년 연속 소형 SUV 1위 달성은 한국지엠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의 결과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GM)는 이번 조사에서 차종 별로 최고점을 받은 6개 차종을 포함해 총 11개 모델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차종 별로는 소형 SUV 부문에 뷰익 소형 SUV 앙코르가 수위에 오른 것을 비롯, 쉐보레 중형차 말리부, 준중형 SUV GMC 테레인,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가 각 부문 최고점을 얻었고, 쉐보레 서버밴과 GMC유콘은 대형 SUV 부문 1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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