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특별 게스트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첫 출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만삭의 몸을 한 장윤정은 도경완과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한 뒤 체중계 위로 올라갔다.
이어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한 장윤정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도경완은 “얼마냐”고 물었다.
장윤정이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숫자 7을 만들자, 도경완은 “67kg? 원래 그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윤정은 출산 선배인 가수 별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 16kg 쪘다”고 말했고, 별은 “나는 10kg 쪘는데, 문제는 그게 출산 후에도 안 빠진다는 거다. 모유수유하면 다 빠진다고 말한 사람 데려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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