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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P 총기난사' 22사단 55연대, 알고보니 “이명박 질책한 노크귀순에…”
[헤럴드생생뉴스]동부전선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부대가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 전력이 있던 곳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경 강원도 고성 전방부대인 22사단 55연대 13소초인 GOP 소초에서 22살 임 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과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했다.

이날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1일 오후 8시15분께 발생한 동부전선 총기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재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 발을 소지한 채 무장 탈영한 상태이다.

이에 군은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탈영병이 아직 민통선 내 부대 인근에 숨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추적중이며, 주요 도로에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다.

이번 총기사고가 발생한 육군 22사단은 2012년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넘어 우리 군 GP까지 이동한 곳이다.

당시 대북경계 허술, 군 기강 해이 논란을 빚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육군을 질책한 바 있다.


또한 2009년엔 이 부대에서 전역한 민간인이 이 곳을 통해 월북한 사건도 있었다.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GOP 총기난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 gop 총기난사 동부전선 22사단 55연대, 이런 일이 또 일어났네” “gop 총기난사 22사단 55연대, 피해 없어야 할텐데” “gop 총기난사 22사단 55연대, 탈영병 잡혀야 할텐데” “gop 총기난사 22사단 55연대, 탈영병 왜 그랬을까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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