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YTN 뉴스속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탈영병이 강원도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 제진검문소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임 병장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했으나, 임 병장은 추적 중인 소대장에게 먼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대장은 팔 등에 관통상을 입었다.
임 병장은 제진검문소 인근 산속에 숨어 있다가 군에 발각돼 교전을 벌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대치 지역이 민간인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지역이기 때문에 민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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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에 누리꾼들은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 속히 투항하길”,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 인명피해 더 없길 바란다”, “GOP 총기난사 탈영병 교전, 제발 무사히 상황 종료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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