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임대관리사시험 시행돼
한국지식재단이 2014년 5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등에서 시행한 제13회 한국임대관리사시험(이하 임대관리사시험)에서 최종합격자 73명이 배출되었다. 최종시험합격자가 6월 21일 한국지식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었다.
이번 임대관리사시험은 서울의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시행되었고 국제사이버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부동산학과 재학생들은 단체시험으로 응시하였다. 시험에 응시한 국제사이버대학교의 김성호(가명)씨는 “건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및 방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앞으로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한다. 황태수(가명)씨 등은 “직장 선택에서 이 분야의 업체를 희망함에 따라 (자격증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으며, 업무 활용면에서 “많은 건물주와 공인중개사 등이 자격증 취득과 교육 이수한 것을 보고 자격증 취득이 전문가로서의 믿음과 신뢰를 주며 향후 영업활동에도 힘을 발휘하리라” 생각되어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험 응시생들의 의견을 취합해 보면 임대관리사 자격증을 건물이나 주택, 빌딩 등의 임대전문가로의 진로와 활동을 위해 취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요즘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임대관리사 공부를 병행하기도 한다.
자격관리팀에 따르면 합격자는 6월 30일까지 자격등록을 하고 7월 14일부터 자격증, 등록증, 그리고 신분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차기 제14회 임대관리사시험은 2014년 12월 20일(토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한국지식재단 홈페이지(www.kkf.or.kr)에서 받고 있다. 단체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기관은 사전에 자격관리팀에 전화를 주시면 된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지식재단 자격관리팀(☎ 02-3453-701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