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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GA 전폭지원 VFC, 전국 GA대리점 네트워크망 강화해

최근 전통적인 대면채널인 GA대리점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VFC의 1인GA 제도처럼 높은 수수료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높은 퍼포먼스보다는 내실있는 기업으로의 관심이 커지는 탓이다.

최근 보험 영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영업 툴 자체가 과거와는 달라진데다, 보험사의 수익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VFC의 1인GA 시스템은 주목받을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1인GA 시스템은 본사 마진의 최소화 정책을 비롯해 높은 수수료 지급정책 등 매력적인 혜택이 많아, 규모에만 치우쳐 있는 보험대리점(GA)의 시장 판도에 지각변동을 예상하게 한다.

VFC의 1인GA 시스템은 보험설계사가 이동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수당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높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외에도, 본사차원의 아카데미를 꾸준히 강화하면서 보험을 중심으로 주식투자, 재무설계,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컨텐츠 육성에도 지원을 지속해 프로스펙팅과 업무 효율적인 면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

최근 VFC는 1인GA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사 채널을 강화한 '소그룹GA' 제도까지 런칭해 팀단위 영업조직의 정착을 돕고 있다. 소규모(3인)라도 지사 설립이 가능하며 퇴사후 1인GA의 또 다른 베네핏인 잔여수수료 지급 정책과 지사 마케팅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망 GA 네트워크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1인GA'와 '소그룹GA'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중소 영업망 조직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사 설립에 따른 지원과 함께 지역 확보에 따른 향후 리크루팅의 베네핏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여 조기 정착에 따른 혜택이 클 것으로 보인다.

VFC 영업지원 본부장은 "2014년 회사정책을 ‘전국망 1인GA 네트워크 확보’로 세움에 따라 소수 보험설계사 조직으로도 지사 설립을 지원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보험대리점 창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A대리점과 보험설계사 간의 상생 비즈니스를 표방하는 VFC의 실속 찾기 전략이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수사의 열악한 상황과는 달리 영업환경 개선과 완전 판매에 포커스를 맞춘 VFC의 1인GA 시스템에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GA 지사 제도를 지원하는 VFC(www.gavfc.net)의 김주영 본부장은 "보험설계사와 GA대리점의 상생 비즈니스가 향후 관련업계 5년을 좌우할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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