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스펙에 필수요소인 토익 목표점수를 빠르게 받고자 학원을 먼저 찾는다. 하지만 학원 등록에 앞서 생각해야 할 점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학원 등록 전에 본인의 레벨을 먼저 결정해야 하는데, 시험을 본 적이 없을 경우 각종 토의모의고사 등을 통해 일단 모의성적을 받아 놓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입문반을 들을지 중급반을 들을지, 아님 실전반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강남역 토익학원 파고다 강남어학원의 인기강좌 '밥토익반'의 서경지경 강사에게 의견을 들어보았다.

서경지경 강사는 “대체로 토익학원의 입문반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아무리 토익을 해도 500점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기초부터 새로 잡아나가는 반이다. 현재 밥토익 1개월 완성 단기 550점 목표 입문반은 오전 9시 20분과 11시 20분에 강남 파고다 어학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업 후에는 강사가 좀 더 빠르게 기초를 습득할 수 있도록 스터디 구성 및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 토익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1개월 안에 기초 및 유형 파악을 하게 되고 다양한 기초문제들을 통해 목표점수 550점에서 많게는 750점까지 습득할 수 있는 강좌이다”라고 말했다.  

 
밥토익 1개월 단기완성750점 중급반은 오전 9시 20분, 11시 20분, 오후 1시 20분에 마찬가지로 강남 파고다 어학원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다. 정확한 기출유형 및 패턴을 정리하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적용시키는 강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업 후 밥토익 스터디를 신청하면 무료로 1200문제 이상을 풀면서 강사의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으니 750점이상 많게는 900점 이상 점수를 원하는 학생들이 문제 풀이만이 아니라 유형정리까지 함께 원한다면 이상적인 강좌라고 할 수 있다.
 
간혹 점수가 급해서 입문 실력임에도 750점 중급반 강의를 신청하거나, 입문/중급 실력임에도 800점 이상인 실전반(문제풀이반)으로 바로 올라가는 학생들이 있다. 점수가 안될수록 입문반과 중급반을 단계에 맞게 거쳐서 가는 것이 더 빨리 점수가 오를 수 있는 방법이다.

서경지경 강사는 “방학에는 인터넷으로 신청 할 경우(www.pagoda21.com)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사물함이 주어지므로 사전에 알아보고 신청해 한다.”며 “7월과 8월은 방학달로 대학생들이 많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달이다. 특히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운 토익공부에 올인하는 시즌이라 더욱 학생들이 많은 때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경지경 강사는 "방학달에 토익을 신청할 경우에는 조기 마감에 대비하여 수강신청을 더욱 서둘러 주길 바란다"며 “밥토익 토익강의 신청과 함께 학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정기토익 시험 신청이다. 시험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신청한 사람에 비해서 목표가 모호하기 때문에 공부에 소홀해 질 수 있다. 토익 시험날짜를 참조하고 계획에 차질 없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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