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씨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씨트렉’은 공기가 주입되는수중헬멧을 착용하고, 물 속에서 돌고래와 함께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씨트렉은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안전 교육을 받은 후수중헬멧과 산소통, 웻슈트 등의 전문장비를 갖추고,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수영을 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진행이 가능하며 총 60분 간, 하루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배수지 거제씨월드홍보담당은 “거제씨월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씨트렉은 그 동안 외국에서만 접해 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이제는외국에 나가지 않고서도 돌고래와 함께 물 속을 걸으며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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