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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월드컵] 다니엘레 데로시 ‘등번호 16의 비밀’ 풀렸다
[헤럴드생생뉴스=신현식 인턴기자]이탈리아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로시(AS 로마)의 등번호가 16번인 이유에 대해 밝혀졌다.

데로시는 이탈리아 매체 ‘폿볼이탈리아'에서 그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로이 킨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로이 킨은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다. 데로시는 “나는 과르디올라에서부터 램파드, 사비, 제라드 등 다른 많은 선수들도 좋아한다”며 “하지만 로이 킨은 차원이 다른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의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월드컵의 목표를 밝혔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토마스 뮐러는 월드컵 ‘특급 조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왕의 영예를 얻은 뮐러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으로 뽑힌다면 그의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그에게 10만 유로를 지불하게 된다. 또 독일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다면 10만유로를 더 받아 20만 유로를 받을 수 있다.

또 뮐러는 브라질의 호나우도의 통산 15득점을 넘기 위해 게르트 뮐러(월드컵 통산 14골)에게 지지를 받았다. 빌트에 따르면 게르트 뮐러는 “토마스 뮐러에게는 2~3번의 월드컵이 남아있기 때문에 호나우도(15골)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snice1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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