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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여름, ‘냉장도시락’, ‘휴대용 물병’ 인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더운 날씨에 야외로 나가는 ‘나들이족’을 위한 ‘냉장도시락’과 ‘휴대용 물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에서 ‘미니 냉장도시락’이라 불리는 ‘프로지팩(Frozzypack)’과 최근 국내 ‘바틀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부비바틀(Bubi Bottle)’이 그 주인공.

‘프로지팩’은 야채, 과일, 샐러드, 김밥 등 더운 날씨에 상하기 쉬운 음식을 신선하고 차갑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뚜껑 안에 있는 무독성 쿨링젤(Non-toxic cooling gel)을 10시간 정도 냉동실에 얼리면 상온에서 7시간 이상의 냉장효과 기능을 발휘한다. 


실리콘 물병 ‘부비바틀’은 이미 영국이나 독일 등 유럽에서 각 가정마다 1~2개씩은 갖고 있을 정도로 인기 아이템으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인체 무해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장고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성도 좋아 반으로 접거나 말아서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다.

‘프로지팩’과 ‘부비바틀’은 롯데백화점 본점, 건대스타시티점,분당점,부산광복점의 ‘더가젯’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가전 CMD 이재진 과장은 “부비바틀과 프로지팩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캠핑이나 신선한 도시락을 원하는 학부모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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