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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 및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ㆍ학부모ㆍ교사 상담 지원 강화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정부가 재난 및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ㆍ학부모ㆍ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9∼20일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Wee센터 상담실장을 대상으로 ‘불안심리 치유를 위한 Wee센터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집단 트라우마 등 위기 학생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ㆍ재해 등에 따른 이상심리 위기학생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상담사례 점검 등 정보공유의 기회를 갖는다. 올해 신설 예정 Wee센터(21개소)에 대한 사전준비 사항과 운영계획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

정부는 학교, Wee 센터 , 정신건강증진센터간 연계 강화를 통해 학생ㆍ학부모ㆍ교사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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