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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잠 잘~자는 방법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잠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일상 중에 하나이다. 잠을 통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얻기때문에 잠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평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환경은 기본 중 기본

최적의 숙면 환경은 ”어둡고, 조용하고. 선선한” 한 침실을 만드는 것이다. 침실에는 컴퓨터가 없는 것이 좋은데 이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푸른 광선이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침실에서 컴퓨터를 없앨 수 없다면 푸른 광선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암막 커튼을 쳐서 빛에 영향받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규칙적인 생활

평일과 똑같이 주말에도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면 일주기 리듬을 강화시킬 수 있다. 주말에도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같은 시간대에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잠 들기 전 금주&금연

잠이 오지 않아서 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잠에 들 수는 있지만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깊은 잠에 들기는 힘들다. 오히려 술은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잠들기 전 흡연도 니코틴이 중추 및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잠들기 전 흡연은 삼가야한다.

▶햇빛 쐬기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은 수면을 돕는데 이것은 어두운 밤에 분비가 되고 낮 시간에는 억제가 된다. 낮 시간에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멜라토닌이 과하게 분비되어 생체리듬에 혼란을 줄 수 있다. 낮에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밤에 멜라토닌이 줄어들어 수면을 취하기 힘들어진다.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자기

정면으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는 오른쪽으로 돌아누워서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자면 더욱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자세는 간 기능과 폐기능에 좋은 영향을 준다.

▶잠들기 전 카페인 금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인 커피와 홍차는 수면에 방해되는 음료이다. 카페인은 각성상태로 만들어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데노신의 활동은 억제 시키기 때문이다. 잠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카페인 음료는 삼가도록 한다.

▶손발 따뜻하게 하기

전기장판을 틀거나 수면 양말을 신거나 해서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면서 잠도 잘 오게 된다.

▶잠들기 전 목욕

잠들기 전에 목욕을 해주면 몸의 긴장감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잘 돼서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줍니다. 목욕이 힘들다면 족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하기

잠들기 직전에 물을 마시면 요의가 와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지만 2시간 전 정도에 물을 마시면 탈수현상을 예방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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