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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맨', 월화극 1위로 대장정 마침표 '유종의 미'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은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0.8%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맨'은 일과 사랑을 모두 거머쥔 지혁(강지환 분)의 모습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를 통해 월화극 정상을 꿰차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SBS '닥터 이방인'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10.8%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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