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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21일 육아용품 나눔 바자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1일 관악구청 별관에서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장난감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장난감, 유아도서 등 육아용품을 이웃과 공유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선 자녀들이 사용하지 않는 각종 육아용품을 기증하고 쿠폰을 받아 원하는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관악구는 오는 20일까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바자회에 사용할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현장에서도 물품을 기증할 수 있지만 쿠폰 구매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물품을 기증해 쿠폰으로 교환하는 것이 편하다.

장난감 나눔 바자회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가정복지과(02-879-61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99년 개설된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영유아프로그램 및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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