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문화재단 공식블로그에 32강 한국경기 응원사진 올리기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ㆍ영등포구청장)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원하고 세계인의 축제가 열리는 브라질의 문화를 공감하고자 삼바토크콘서트, 응원사진 올리기 등 7월 31일까지‘열심히 응원한 당신, 즐겨라 문화!’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기 전날인 17일 저녁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삼바 토크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라질 음악 전문가이자 실력파 뮤지션 자이온루즈와 클래식, 라틴,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에스삐리뚜(espirito)의 특별기획 공연이다.

낭만과 애환,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삼바를 중심으로 그 탄생배경, 음악소개, 브라질 문화 속의 의미 등을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해설로 들어볼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1,000원으로 부담 없이 풍성한 브라질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문화재단과 대림ㆍ문래ㆍ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여의디지털도서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한민국 32강 경기가 열리는 18일, 23일, 27일에 경기 응원사진을 올리면 각 경기별로 포토제닉 1명, 아차 포토제닉 1명, 총 6명을 선정해 7월에 열릴 ‘몽니의 힐링콘서트’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한민국 경기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경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영등포문화재단 공식블로그 ‘영-아트양의 문화산책(http://blog.naver.com/ydpcf2014)‘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기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7월 31일까지 영등포아트홀, 대림ㆍ문래ㆍ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여의디지털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스탬프를 찍고 VIP 회원이 될 수 있다. 유ㆍ무료 공연 및 강좌, 도서 기증, 신규 회원가입, 음료 구입 중 한 가지를 이용할 때 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기관별로 하나 이상의 스탬프를 받은 이용자에게는 VIP 회원 스티커를 준다.

VIP 회원이 되면 영등포아트홀 공연관람료 25% 할인 5회 적용, 구립도서관 도서 대출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여의디지털도서관 1층 북카페 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북은 영등포아트홀, 대림ㆍ문래ㆍ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여의디지털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브라질 커피 ‘산토스’와 브라질에서만 재배되는 열매 ‘과라나’음료를 마시며 브라질을 느끼며 경기를 응원하는 건 어떨까요. 과라나는 과일 중 유일하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브라질 콜라’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 브라질 대표 국민 에너지 음료다.

과라나 음료는 여의디지털도서관 1층 북카페와 대림ㆍ문래ㆍ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 시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브라질 커피 ‘산토스’는 여의디지털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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