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시장이 점점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변신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하면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고 있다. 몇 년 전 부터 일어나고 있는 복고 열풍과 메마른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그리워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당산역과 신림역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불타는 왕대포’는 가루양념과 벌꿀소스 라는 독특한 고기양념을 필두로 이미 SBS생방송 투데이 ‘돈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대박집으로 소개되어질 정도로 소문난 맛집 중에 한곳이다. 벌써 포털사이트에는 많은 손님들이 작성한 시식후기도 올라올 정도로 이미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타는 왕대포’의 메뉴는 안창살, 소갈비살, 차돌박이, 우삼겹 등의 쇠고기와 삼겹살, 항정살, 목살, 돼지갈비 등의 돼지고기로 나뉘어지며,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고기를 구울 때 뿌려주는 가루양념은 12가지 곡물을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고기의 비린내와 잡냄새를 잡아주고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주며 고기를 찍어먹는 벌꿀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으로 마지막 한 점의 고기까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함을 꾸준히 맛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숯불에 구워먹기 때문에 육즙이 살아 있어 다른 고기집에 비해 식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불타는 왕대포는 사이드 메뉴에도 큰 특징이 있는 고기집중에 한곳이다. 북한식 된장찌개는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추가 메뉴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물냉면과 비빔냉면, 계란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드 메뉴 중에 하나다. 또한 단순한 소주와 맥주로 일컬어지는 주류가 아닌 특별한 이벤트 행사 품목으로 복분자주, 스파클링, 복분자와인, 매화수 등의 도수가 높지 않은 주류로 특히나 여성손님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요인 중에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불타는 왕대포의 모든 지점의 또 다른 서비스가 눈을 사로잡는다. 바로 모든 부위의 고기를 주문하면 추가 서비스로 안창살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빈속에 고기가 익기도 전에 한잔씩 반주를 시작하는 애주가인 손님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안주를 고민하던 끝에 다른 부위에 비해 빠르게 익는 안창살을 모든 고기 주문 시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애주가들도 부담 없이 한잔 할 수 있는 즐거움까지 느끼게 된다는 게 많은 사람들이 ‘불타는 왕대포’를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다.

불타는 왕대포는 서울지역에 10곳이 넘는 곳의 체인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당산역 본점은 50개 이상의 테이블로 단체회식 및 모임장소로도 적합하고, 신림역점은 15년 동안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한결 같은 맛으로 1호점, 2호점 등 2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다. 예약은 당산역 본점(02-2631-0400) 신림직영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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