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응원단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온 손예진의 등장에 멤버들은 남다른 환호를 보냈다.
멤버들은 손예진이라면 별도로 오디션을 볼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도 심층 면접 차원에서 춤을 부탁했다.
손예진은 정해진 안무가 있을 때는 잘 따라서 하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노래를 모른다며 최신 댄스에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살사를 배우고 있다며 즉석에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살사 춤을 추는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손예진은 “웃긴 춤 출 수 있다”며 독특한 동작의 90년대 코믹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손예진 댄스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손예진, 털털하네”, “‘무한도전’ 손예진, 여배우는 다르구나”, “‘무한도전’ 손예진, 90년대 댄스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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