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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그는 누구인가?'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은13일 경제부총리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7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해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지식경제부장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경욱 대변인은 “국정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문창극 총리 내정자와 협의 후 대통령께 제청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최경환 내정자는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언론계(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와 행정부 실물경제 총괄(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지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및 개각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총리가 임명되지 않는 상태에서 비정상으로 진행된 개각 절차도 문제지만 새로 임명된 인물의 면면을 보더라도 새로움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후보자는 "경제가 회복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라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만나서 서민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부총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인물이 이렇게 없나”,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서민경제 좀 살려주세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확정인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개각 단행 소식이 자주 접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에 급급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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