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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미나와 떠나는 스페인 문화 여행 콘서트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스페인 문화 여행 콘서트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손미나는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여행작가로 활동하다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11월 여행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손미나앤컴퍼니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여행기 ‘스페인 너는 자유다’, ‘태양의 여행자’,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도 출간했다.

‘손미나의 로맨스 인 스페인’에서는 손미나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스페인을 소개한다. 국내외 활발한 무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 환상곡’과 율동적인 발뒤꿈치의 탭을 특징으로 하는 플라멩고 무용을 선율화 한 스페인 무곡 ‘사파테아도’를 연주한다.


라틴, 재즈, 플라멩고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능통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로드리고의 기타 협주곡인 ‘아랑훼즈 협주곡’을 각색한 ‘El concierto de aranjuez’ 연주한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호세 리,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장세진, 이해인 등도 출연한다.

R석 7만5000원, S석 5만5000원, A석 3만5000원. (02-2658-354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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