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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국악관현악단 ‘명곡의 향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KBS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8시 KBS홀에서 제2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가야금의 명인 민의식, 거문고의 명인 이재화와 함께 우리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KBS국악관현악단은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잔재주를 부리지 않으며, 진정한 음악 본연의 의미를 찾아가는 명인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한다.

백대웅의 ‘신 관동별곡’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민의식 교수의 협연으로 연주되며, 상임지휘자 이준호가 새롭게 편곡한 거문고 협주곡 ‘풍류굿 얼쑤’를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인 이재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KBS국악관현악단에서 연주했던 작품들은 물론 국악관현악곡 중 다시 듣고 싶은 명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김영동의 ‘단군신화’, 김희조의 ‘산조 주제에 의한 합주곡’, 이상규의 ‘석인 II’ 등이 연주된다.

S석 2만5000원, A석 2만원, B석 1만2000원. (02-781-2244)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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