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SLDR S 메탈우드 시리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클럽<사진>을 출시한다. SLDR S 드라이버는 낮고 전방에 위치한 무게중심 기술로 볼을 높게 띄우고 스핀량은 줄여 비거리를 늘리는 기존의 ‘로프트 업’ 콘셉트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메탈우드 전 제품의 크라운에는 정확한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는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를 적용했다. 드라이버는 10도 부터 12도, 14도 등 총 3종이 출시된다. 드라이버 47만원, 페어웨이우드 27만원, 레스큐 25만원.

○…에코골프가 여름용 골프화 ‘바이옴 제로’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가벼운 270g (41사이즈 기준)의 초경량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윙의 안정성을 증가시켜주는 디자인을 통해 라운딩 중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밑창에 100개의 돌기는 8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각도에서 확실한 마찰력과 강한 그립감으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먼저 판매되며 오렌지와 마자린 블루 색상은 추후에 출시된다. 44만원.

○…타이틀리스트의 퍼터 브랜드 스코티 캐머런이 헤드와 그립에 무게를 더해 균형잡인 스트로크를 제공하는 듀얼 밸런스 퍼터 2종을 출시했다. 헤드에 50g, 그립 윗면에 50g의 무게를 더해 퍼터의 양 끝에 묵직하고 고르게 무게 균형을 잡았다. 특히 15인치 길이의 그립 끝에 삽입된 무게추는 스트로크 시에도 흔들림없이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50만원.

○…스윙의 기술보다 ‘생각의 기술’을 강조하는 새책 ‘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예문당·사진)가 출간됐다. 프로출신으로 한체대 골프부 지도자를 거쳐 ICAN골프 아카데미 원장 겸 골프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저자 이종철 프로는 “초보라면 ‘정신적인 게임, 심리 게임을 먼저 배운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스윙을 바꾸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게 어렵다. 스윙과 골프라는 게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독자들의 골프가 변화하는 시작이다”고 강조한다.

○…경기도 시흥의 솔트베이 골프클럽이 월드컵이 종료되는 7월 14일까지 솔트베이 골프클럽 내장객과 드라이빙 레인지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그린피 추가할인 이벤트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23일, 27일에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카트피 면제, 무승부 시 그린피 추가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16강 진출 확정 전까지 드라이빙 레인지 연회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년까지 연장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