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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위과정시설 13일 준공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국내 최초로 무(無)학과 단일학부제를 운영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위과정이 13일 준공식을 열었다.

DGIST 학위과정시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 3431억원을 들여 49만1454㎡의 대지 위에 교육 기본시설 5개동, 지원시설 8개동, 주거시설 7개동, 기타 시설 4개동 등 24개의 건물을 구축ㆍ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10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41개월에 걸쳐 준공됐다.

이날 행사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종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DGIST 윤종용 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자, 김문오 달성군수 등과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기 장관은 “DGIST 학부과정 신설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차세대 이공계 리더를 키우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면서 “인재양성ㆍ기술혁신ㆍ사업화ㆍ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생태계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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