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NP파리바, 소외아동 급식시설 개선 프로젝트 실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금융사인 BNP파리바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하 전지협)에 등록된 소외아동시설 세 곳을 후원하는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아동센터의 급식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지난 2월 BNP파리바가 전지협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NP파리바는 ‘드림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산 지역아동센터’, ‘민통선 지역아동센터’ 등 총 세 곳의 급식 시설 및 주방을 개선해 100여명의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은 수혜기관 아동들과 요리 실습, 기초 경제수업, 미술 수업, 체육 수업, K-pop 댄스 배우기, 기타 문화행사 등 총 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자원해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재능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형식으로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산 지역아동센터에서 BNP파리바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요리실습시간을 가진 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중앙이 요리스 디역스 한국 BNP파리바 대표, 좌측에서 세 번째가 이돈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우측에서 세 번째는 김진 BNP파리바은행 이사.

세 곳의 아동센터 중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5월 27일 요리스 디역스(Joris Dierckx) 한국 BNP파리바 대표 등 임직원 9명이 센터를 방문해 재단장한 주방에서 아동 및 시설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요리 실습 및 요리사에 대한 직업탐구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요리스 디역스 대표는 ”BNP파리바의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직결된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소외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