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1일 공석인 정무부시장에 임종석<사진>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임 내정자는 16~17대 국회의원, 대통합민주신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보좌관을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