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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중독, 무조건 단속이 아닌 예방교육 ‘환영’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은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어린이,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최근 위생점검을 받은 이력이 없거나 소규모 급식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재료의 보관 방법, 조리용기 및 기구의 살균ㆍ소독, 개인위생 관련 문서의 효율적 관리,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현장에서 곧바로 실천이 가능한 개선 보완책도 제시했다.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 진성동팀장은 “ 이번 컨설팅은 1회로 끝나지 않고 사후 관리를 위해 하반기 중 재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에 소재한 어린이집, 노인여가시설, 사회복지시설에 한해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 운영자는 도 보건위생담당관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8030-3264)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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