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4시간에 걸쳐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GS리테일과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청의 서상교 국장이 강연자로 나선 올바른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정부의 식품 안전 관리 정책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GS리테일은 식품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996년 3월 자체 위생 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설립,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협력사 위생 점검 강화,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 및 판매 상품을 제한 등을 통해 하절기 식품 안전 관리에 힘 쏟고 있다.
GS리테일 안병훈 환경위생센터장은 “이번 다짐 대회는 고객의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라며 “매년 이러한 다짐 대회를 진행해 식품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한지문 ㈜코스모스제과 대표는 “항상 식품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조심하고 있지만 이러한 다짐 대회를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된다”며 “우리 회사 직원들과도 자체적으로 안전다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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