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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투증권, NH농협증권 연내 흡수합병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일 NH농협증권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이후 존속회사는 우리투자증권, NH농협증권은 소멸된다. 합병은 연내 완료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비율은 1 대 0.686. 합병가액은 각각 8642원과 5935원이다.

양사의 합병기일은 12월 30일이다. 합병신주는 약 8215만주다.

합병에 대한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12월 2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2015년 1월 20일이다.

한편 ,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허과현씨와 정영철씨를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허과현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49년생으로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 등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정영철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및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내정자 선임 안건은 27일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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