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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포위’ 결방에 ‘골든크로스’ 수목 안방 첫 1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종영을 향해가는 KBS2 ‘골든크로스’가 처음으로 수목 안방의 최강자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골든크로스’ 16회분은 10.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보다 0.6% 포인트 상승하며 수목 안방에서 첫 1위에 안착했다.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들에 의해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다만 이날의 시청률 상승은 동시간에 1위를 지켰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본방송이 결방되고 스페셜분으로 대체된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비친다. 심지어 시청률 상승은 도리어 ‘개과천선’이 더 컸다. MBC ‘개과천선’은 이날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전회 방송분보다 1.8% 포인트나 상승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페셜 방송분은 6.5%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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