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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25일까지 ‘마을공동체사업’ 공모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자치에 바탕을 둔 생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공동체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오는 25일까지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지역 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마을반상회 운영, 특화거리 조성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공유도시, 복지마을공동체를 지정 주제로 제시했다.

서대문구는 복지마을공동체 분야 400만원, 공유도시 분야 300만원, 자유제안 분야는 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만 전체 사업비의 10% 이상은 참여자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응모는 서대문구 홈페이지나 자치행정과를 통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마을공동체위원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와 공익성, 실행력,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하고 다음달 초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자치행정과(02-330-1344)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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