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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부모와 함께하는 ‘아기 성장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16일부터 주민 70명으로 대상으로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은 부모와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6일부터 26일까지 보라매 짐보리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고, 아기 성장 전문 프로그램인 짐보리 교육이 활용된다.

짐보리는 출생에서 60개월까지 영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놀이, 음악, 예술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건강과 성장 발달에 필요한 활동을 습득한다. 또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여명의 주민이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에 참여했다. 동작구 관계자는 “부모는 아기의 최초 교사로서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면서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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