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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드림스타트’ 12개동 전지역 확대
서울 양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오는 7월부터 기존 6개동에서 12개동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의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ㆍ보육ㆍ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12개동의 대상자 총 517가구에 대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안내문 및 리플릿, 소식지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참여 희망가정을 우선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양천드림스타트센터(양천구 가로공원로 86, 신월청소년문화센터 3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620-4606~12)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진용·최진성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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