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5시 30분, 헌혈자들을 초청, 연극 ‘미스 프랑스<포스터>’를 관람한다.
한마음혈액원이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6.14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한 개인과 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개인 4명, 단체 1곳) 시상식도 열린다. 공연 후에는 주연배우 김성령이 직접 무대에 나와 헌혈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헌혈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실천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고 있는 ‘6.14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올해의 슬로건은 ‘산모들을 살리는 안전한 혈액(Safe blood for saving moth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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