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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 시정 인수 ‘희망 인천 준비단’ 가동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4년 시정업무를 준비해나갈 ‘희망인천준비단’ 발대식이 11일 오전 9시30분 인천교통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희망인천준비단은 대규모 인수위원회가 아니라 평소 유 당선인이 밝혀온 것처럼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꾸려졌다.

희망인천준비단은 최순자 준비단장과 3인의 부단장을 포함해 17명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전체 구성인원은 25명 내외로 알려졌다.

시정과의 유기적 관계와 취임식 등의 준비를 위해 시 공무원 25명이 포함돼 사실상 규모는 50명 안팎이다.

당분간 준비단에서는 시 재정 점검으로 인천 부채 규모 등을 파악하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 파악과 이를 위한 국비 확보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준비단은 “선거 기간 유 당선인과 함께 했던 인물과 함께 시 공무원과 인천발전연구원에서 함께 업무 인수 작업에 나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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