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CJ 넷마블, 모바일 RPG 레이븐·크로노블레이드 공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CJ E&M 넷마블은 10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를 공개했다.

레이븐은 국내 개발사인 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한 게임으로, 3차원(3D)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액션을 강조한 작품이다. 낮은 휴대폰 사양에서도 최적화해 빠르고 경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무기와 스킬, 쉬운 조작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해외 개발사인 엔웨이의 크로노블레이드는 유명 PCㆍ콘솔 게임인 ‘차량대절도(GTA)’ 시리즈를 만든 데이브 존스와(Dave Jones)와 디아블로의 메인 기획자 출신인 스티그 헤드런드(Stieg Hedlund)가 개발한 게임이다. 초현실적인 다양한 세계관을 콘솔급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하나의 게임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한지훈 넷마블 모바일사업 본부장은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는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 규모의 콘텐츠와 게임 품질이 특징”이라며 “넷마블이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통해 하반기 모바일 RPG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븐은 7월 초 비공개서비스를 시작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크로노블레이드는 7월 말 비공개서비스를 한 뒤 8월 출시될 예정이다.



hyjgo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