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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우박 위엄 '이 정도 일 줄...'
[헤럴드생생뉴스]서울 우박에 시민들이 화들짝 놀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에 낙뢰를 포함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동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고 전했다. 경북 지역은 아침까지 소나기가 지나겠고 중부지방도 낮부터 요란한 비가 내렸다.

앞서 기상청은 강원내륙과 산간은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한 여름에 서울 우박이 내릴 것이라는 것은 미리 예상하지 못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도 소나기 덕분에 무더위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 대구는 24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다.

서울 우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우박, 지금도 비 오던데" "서울 우박, 우산 챙겨야지" "서울 우박, 비 더 내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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