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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앱+다이어트 건기식’ 융합상품 나왔다
라이트앤슬림, ‘뉴비트린’ 건기식ㆍ앱 동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스프레이형 다이어트식품과 다이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한 신개념 융합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전문기업인 ㈜라이트앤슬림(대표 황세진)은 천연성분의 다이어트식품과 모바일 앱 ‘뉴비트린(Nuvitrin)’을 11일 선보였다.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형 뉴비트린은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를 쓰도록 하는 식용억제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뉴비트린은 20여년 간 비만클리닉을 운영해온 의학박사 유정연 씨와 감초한의원의 공동 개발로 탄생됐다. 

라이트앤슬림의 황세진 대표(가운데)가 다이어트 뉴스앱과 다이어트식품이 결합된 ‘뉴비트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리브 추출물과 비타민(B1, B2, B6, C, D), 벌꿀, 과라나추출물, 페퍼민트와 함께 말토덱스트린(옥수수전분 100%)이 주성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천연성분만 사용한 게 특징이다.

하루 5회 혀에 뿌린 뒤 10초 지나 삼키면 되는 제품으로, 혀에 닿는 순간 빠른 신경자극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 몸무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기식 뉴비트린은 30㎖ 한병에 7만9000원에 판매되며,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비트린 한병 판매 시 기아 아동에게 일주일분 식량을 기부하도록 구호단체 기아대책(KFHI)과 계약도 체결했다.

라이트앤슬림은 이와 함께 다이어트전문 모바일 뉴스앱 ‘뉴비트린’도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다이어트가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착안, 제품 사용시간을 앱을 통해 알람으로 알려주는 동시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다. 이 앱은 앱스토어에서 뉴비트린을 검색헤 내려받으면 된다.

특히, 뉴비트린 뉴스앱은 휴대폰을 한번만 흔들면 자동으로 다이어트 관련 뉴스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리딩센스 기능이 탑재됐다.

라이트앤슬림 황세진 대표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다이어트식품과 다이어트 뉴스앱을 연결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600조원에 이르는 세계 다이어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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