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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타고 후쿠오카로 이대호 응원가요~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에어부산(대표 한태근)과 이대호 선수가 매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꿈의활주로프로젝트-드림투어’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꿈의활주로프로젝트-드림투어’란 이대호 선수의 홈런 1개당 1명의 청소년에게 후쿠오카 관광은 물론 이대호 선수와 함께 하는 점심, 야구 경기 응원 등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에어부산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에는 15명, 지난해에는 20명이 오사카로 ‘드림투어’를 다녀왔고 올해도 2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2014년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드림투어’의 새로운 목적지는 이대호 선수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연고지인 후쿠오카. 7월 7~8일 양일간 이대호 선수와의 점심식사ㆍ야구경기 관람ㆍ후쿠오카 관광 등의 일정으로 꾸며지는 행사비는 전액 에어부산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10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서 참가신청 받으며, 참가대상은 야구 및 이대호 선수를 좋아하는 중학생으로 한정된다. 신청기간은 20일까지로, 참가 희망 학생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에어부산으로 개별 신청(신청방법/이메일 신청 creativekjh@airbusan.com, 문의처/에어부산 담당자 051-410-0877)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와 야구선수가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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