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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13일 팡파르
[헤럴드 생생뉴스] ‘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13∼15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초정약수는 미국의 샤스터 광천, 영국의 나포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힌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기원제, 세종대왕 어가 행차 재현, 궁중 패션쇼, 국악 한마당, 난타공연,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CJB 파워콘서트, CJB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중국인 유학생의 ‘우리말 겨루기’, 품바 공연, 마당극, 충북 학생 휘호 대회·사생대회·백일장,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기념 노래자랑 등도 마련됐다.

<사진>초정약수 축제

전시·체험 행사로는 명인·명장과의 만남, 초정리 작가와의 만남, 마법의 손 만들기, 초정약수 체험장, 공예체험, 탄산음료 만들기, 전통 활쏘기 등이 준비됐다.

축산물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들차 시연회, 먹을거리 장터,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 생명과 건강 홍보관 등의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대왕이 1444년 117일간 초정리에 머물며 광천수로 눈병을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군은 이런 기록을 토대로 초정약수를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받는 것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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